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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씀

2015년 9월 1일 채플_오석우 목사

페이지 정보

  • 날짜 : 2015년 9월 1일
  • 설교자 : 오석우 목사(전주 만나교회 담임)
  • 제목 : 야곱이 보여주는 목자의 자세

본문

창세기 31:36~42
31:36 야곱이 화를 내며 라반에게 항변하여 말했다. "제 잘못이 무엇이고, 저의 죄가 무엇이기에, 외삼촌께서는 제 뒤를 불같이 쫓아오셨습니까?
31:37 외삼촌이 제 모든 물건을 샅샅이 뒤져 보셨는데, 외삼촌 집의 모든 물건 중 무엇을 찾았습니까? 여기 제 친족들과 외삼촌의 친족들 앞에 이 일을 내놓고, 그들이 저희 둘 사이를 판단하게 합시다.
31:38 제가 지난 이십 년 동안 외삼촌과 함께 있으면서, 외삼촌의 암양들이나 암염소들이 낙태하지 않았고, 또 외삼촌의 양 떼 중 숫양들을 제가 먹지 않았습니다.
31:39 물려 찢긴 것은 제가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지 않고 스스로 그것을 물어냈습니다. 낮에 도둑을 맞았든지 밤에 도둑을 맞았든지, 외삼촌께서는 제 손에서 그것을 요구하셨습니다.
31:40 저는 낮에는 더위로, 밤에는 추위를 무릅쓰고 눈 붙일 겨를도 없었습니다.
31:41 제가 외삼촌의 집에서 이십 년이나 있었습니다. 제가 외삼촌의 두 딸을 위하여 십사 년, 외삼촌의 양 떼를 위하여 육 년 동안 외삼촌을 섬겼으나 외삼촌은 제 품삯을 열 번이나 바꿨습니다.
31:42 제 아버지의 하나님,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시며 이삭이 경외하는 분께서 저와 함께 계시지 않았다면, 외삼촌이 이제 저를 빈손으로 보냈을 것입니다.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제 고생과 제 손의 수고를 보시고 어젯밤에 외삼촌을 꾸짖으셨습니다.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