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색

대학생활

말씀

2016년 4월 28일 채플_구병옥 교수

페이지 정보

  • 날짜 : 2016년 4월 28일
  • 설교자 : 구병옥 교수
  • 제목 : 문제 중의 문제, 위기 중의 위기

본문

창세기 34:1~17
34:1 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딸 디나가 그 땅 여자들을 보러 나갔다.
34:2 히위 사람 하몰의 아들이며 그 땅의 통치자인 세겜이 디나를 보고 그 여자를 붙잡아 동침하고 욕을 보였다.
34:3 세겜의 마음이 야곱의 딸 디나에게 끌려 그 소녀를 사랑하였으므로 그 소녀의 마음을 사려고 친절하게 말했다.
34:4 또 세겜이 자기 아버지 하몰에게 "이 소녀를 제 아내로 삼게 해 주십시오." 라고 말하였다.
34:5 한편 야곱은 세겜이 자기 딸 디나를 더럽혔다는 것을 들었으나, 자기 아들들이 들에서 그의 가축과 함께 있었으므로, 그들이 돌아오기까지 조용히 있었다.
34:6 그때 세겜의 아버지 하몰이 야곱에게 말하려고 왔다.
34:7 야곱의 아들들이 소식을 듣고 들에서 돌아와 슬퍼하며 분노하였다. 세겜이 야곱의 딸과 동침하여 이스라엘을 격분하게 하였으니 이것은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.
34:8 하몰이 그들에게 말하였다. "내 아들 세겜이 당신들의 딸을 마음으로 사모합니다. 부디 그 소녀를 세겜의 아내로 주십시오.
34:9 우리와 함께 통혼하여 당신들의 딸들을 우리에게 주고, 우리 딸들을 당신들이 데려가십시오.
34:10 당신들은 우리와 함께 삽시다. 땅이 당신들 앞에 있으니 거기에 살면서 장사도 하고 재산을 얻으십시오."
34:11 세겜도 디나의 아버지와 오빠들에게 말하였다. "내가 당신들에게서 은총을 얻게 해 주십시오. 당신들이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모두 드리겠습니다.
34:12 신부값과 예물이 아무리 많더라도 당신들이 내게 말하는 대로 드리겠으니, 다만 이 소녀를 내게 아내로 주십시오."
34:13 세겜이 그들의 누이 디나를 더럽혔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과 그의 아버지 하몰을 속여 대답하였으니,
34:14 야곱의 아들들이 그들에게 말했다. "우리는 할례 받지 않은 사람에게 우리 누이를 줄 수 없으니, 이는 우리에게 수치스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.
34:15 다만 당신들의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아 우리와 같이 된다면 우리가 당신들의 말에 동의하겠습니다.
34:16 그러면 우리가 우리 딸들을 당신들에게 주며, 당신들의 딸들을 우리에게 데려오고 또 우리는 당신들과 함께 살며 한 백성이 될 것입니다.
34:17 그러나 만일 당신들이 할례를 받으라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않으면, 우리는 우리 딸을 데리고 가겠습니다."